구청 민원실이 중소기업제품 갤러리로 변신 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를 돕기 위해 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에 중소기업제품 홍보 전시관을 설치했다.
구는 홍보를 희망하는 지역의 중소기업 중 우수 제품을 보유한 10개 기업을 선정해 1일부터 9월 10일까지 6개월간 제품을 전시하고 6개월 단위로 교체 운영할 계획이다.
$pos="C";$title="";$txt="중소기업 홍보전시관 ";$size="550,366,0";$no="20090401094605286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홍보 전시관은 제품이 눈에 뛸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의 투명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아토피 피부용 잠옷, 이미용기기, 컴퓨터 저장장치, 초음파 얼룩제거기 등 각종 아이디어 상품 및 생활용품이 전시된다.
구는 홍보 전시관 운영이 지역의 중소·벤처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돼 기업의 판로확보 및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 전시관 운영에 대한 문의는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2670-3424)로 연락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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