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발연·충북 음성 감곡·대전 대신 등 3곳
국토해양부는 올해 2분기 중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2만184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충청권에선 ▲예산 발연 516가구 ▲음성 감곡 566가구 ▲대전 대신(2블록) 375가구 등 3곳에서 입주자를 뽑는다.
예산 발연은 내년 3월, 음성 감곡은 같은해 5월, 대전 대신(2블록)은 같은해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은 전용면적 50~60㎡형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272만6290원)다.
전용면적 50㎡ 미만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50% 이하(194만7350원)면 우선공급하게 된다.
입주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국민임대주택홈페이지(kookmin.jugong.co.kr) 등에서 알아볼 수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