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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팬미팅, 김준-김범 참석 "김현중은 활력 넘치는 친구"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김준·김범이 김현중의 팬미팅을 참석, 서로의 의리를 과시했다.

김준과 김범은 3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김현중 팬미팅 '굿바이 윤지후'에 깜짝 방문해 김현중과 그의 한국, 중국 팬 5000여명을 놀라게 했다.

김준, 김범, 김현중은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동안 서로에 대해 느낀 점을 털어놨다.

김현중은 "준이 형은 극중 송우빈 역과 성격이 비슷하다. 조절을 잘한다. 치고 빠지는 행동을 잘 한다. 당구도 못하고 뭐든지 잘 못한다고 하는데 다 잘한다(웃음)"며 "범이는 극중 바람둥이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소박하다"고 말했다.

김준은 "처음 해보는 연기라 어려웠는데 범이가 많이 도와줬다. 성숙하고 배울점이 많은 친구다"며 "현중이 같은 경우는 굉장히 멋진 친구다. 장난끼도 많다. 처음 봤을땐 조용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활력이 넘치는 친구였다. 이상한 성대모사도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범은 "준이 형과 현중 형은 정말 성격이 좋다"고 전했다.

이날 이민호는 병원에 입원, 팬미팅에 함께 참석하지 못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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