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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모대표 접대업소 카드내역, 매출전표 확인 중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故 장자연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고인의 전 소속사 김모 대표의 접대업소 카드내역과 매출전표 확인중이다.

경찰은 31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 개인)카드 압수수색에 대한 영장이 아직 발부되지 않았다"며 "(수사 대상자소환은)사전 수사가 마무리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지난 30일 문건을 본 기자를 상대로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유장호 씨 접촉 경위, 문건 열람, 문건 입수 여부 등을 조사했다"며 "금일도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모 대표의 여권무효화에 대해서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외교통상부로 여권반납명령을 요청했고 현재 반납통지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김모 대표 소속사 건물에서 채취한 DNA결과에 대해서는 "주말쯤에나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전화통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문건 외 인물에 대한 수사나 소환여부, 그에 대한 수사확대는 즉답을 피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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