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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미디어, '한국 vs 북한' 월드컵 예선 생중계

위성DMB 방송사업자 TU미디어는 오는 4월1일 열리는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한국 대 북한' 경기를 'TU 스포츠(채널7)'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B조에 나란히 속한 한국과 북한은 조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을 놓고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북한은 44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의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4월 1일 저녁 8시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 대 북한' 전은 위성DMB의 스포츠 전문 채널 TU 스포츠(채널 7)를 통해 DMB독점 실시간 중계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야구대표팀의 WBC 준우승 쾌거와 피겨여왕 김연아의 세계선수권 대회 제패에 이은 또 하나의 빅 스포츠 이벤트로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TU미디어측은 "지난 WBC 중계를 통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위성DMB는 스포츠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한국 대 북한 경기 중계 역시 축구 남북 대결에 쏠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적극 반영해 생중계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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