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 시민 대상 '사랑나눔 집수리' 접수
$pos="C";$title="";$txt="▲ '사랑나눔 집수리' 현장 (제공:서울시)";$size="451,312,0";$no="20090331082723043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울시는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2009 사랑나눔 집수리'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편의시설을 개보수해 주는 사업으로 (주)한화건설이 사업비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서울지역 자활센터 집수리 사업단이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자치구 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랑나눔 집수리' 신청을 받아 150가구를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는 도배, 장판, 방수, 페인트, 보일러수리 등이 주를 이루며 소년소녀가장 가구는 특별히 학습 환경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준다.
또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는 필요시 핸드레일, 싱크대 등 편의시설도 추가 설치해 준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은 지난 4년간 총 4억여 원의 사업비와 3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45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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