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1일 코스닥 실전호전주에 저가매수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며 이들 종목에 중장기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가온미디어 피앤텔 성우전자 에이스디지텍 네오위즈게임즈 대진디엠피 코텍 포스렉 등 8개 종목이 코스닥 실전호전주로 꼽혔다.
최재식 애널리스트는 "코스닥은 올 들어 코스피 대비 18%포인트나 초과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개인의 증시참여가 더욱 활발할 가능성이 커 장기적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정책모멘텀과 실적호전 모멘텀이 작용해 올해 들어 24%의 상승을 기록중이다. 어닝시즌을 앞두고 코스닥과 코스피의 실적하향이 이뤄지고 있는데 코스닥의 실적하향은 코스피보다 크지 않은 모습.
그는 다만 향후 코스닥시장의 불안감 증폭과 이격조정을 우려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다음달 중순부터 부실한 코스닥 기업의 대규모 퇴출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며 "과매수구간까지 상승했던 코스닥지수도 차익실현 증가와 불확실성 부각으로 이격조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pos="C";$title="";$txt="-코스닥 실전호전주(단위: %, 배)";$size="550,184,0";$no="200903310815081181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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