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부동산 시장의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건설주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5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풍림산업이 전일보다 10.85% 뛴 3780원을 기록 중이다.
벽산걸설(9.89%), GS건설(7.18%), 현대건설(5.24%), 대림산업(4.85%), 대우건설(3.61%) 등도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 지수도 전일보다 4.17% 오른 179.54포인트를 기록, 전 업종 중 최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국내 아파트 거래가 전달보다 증가했고 미국의 주택판매 실적이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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