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저소득층 아동들의 정신건강 치료를 위해 서울 소아청소년 정신보건센터에 1억원을 전달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4일 서울 논현동 '소아청소년 정신보건센터' 교육실에서 박홍석 금호아시아나 상무와 이명수 서울시 소아청소년 정신보건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장 증진 의료비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지원금은 정신건강 문제를 지니고 있는 소아청소년, 특히 저소득층 아동들의 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6년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7대 실천과제 중 하나로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를 선정,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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