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4월 중순 충북 음성에 커피원두 로스팅 공장을 준공한다.
던킨도너츠 음성 로스팅 공장은 1983㎡(600평)에서 연간 960톤의 원두를 로스팅 할 수 있는 크기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스콜라리 로스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로스팅 공장건립은 던킨도너츠 본사인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전세계 던킨도너츠 브랜드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음성 로스팅 공장을 통해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7~10일 내에 전국 650개 던킨도너츠 매장에 공급하며 또한 동남아 지역에도 수출 공급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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