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2010학년도 수시 1차모집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다문화가정자녀 전형’ 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학생 선발은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해 성적보다는 에세이나 면접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환경이나 잠재적 가능성을 알아보고, 필요하다면 해당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평가하게 된다.
동국대는 '다문화가정자녀 전형'으로 서울캠퍼스 정원의 1% 정도인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유환 동국대 입학처장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은 이미 상이한 문화에 적응하며 성장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며 "대학차원에서 우리사회가 겪고 있는 문화나 종교 차별문제를 극복하고 다문화를 인정하는 긍정적인 사회로의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기위해 이 전형을 신설했다” 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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