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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이민호 "종영, 홀가분하면서도 아쉽다"


[아시아경제신문 인천=임혜선 기자]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이민호가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는 22일 경기도 인천 실미도 실미 유원지에서 열린 '꽃보다 남자' 현장공개에서 "드라마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홀가분하면서도 아쉽다"고 말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 계속되는 촬영으로 감기에 걸린 그는 "종영이 9일 남은 시점에서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다"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 촬영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드라마 중반 이후부터 시간에 쫓겨 극중 상황이나 대본 분석을 많이 못한 것 같이 아쉽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기 전과 출연 후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서 그는 "나는 변한게 없다.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아서 조금은 조심스러워졌다는 것 외에는 다를바 없는 것 같다"고 밝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촬영 끝나고 하루 종일 자고 싶다"며 "여행도 가고 싶다. 화보 촬영이 있으면 영국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웃음)"이라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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