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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조기교육 위해 교원 양성

디자인진흥원, 방과후 지도강사 워크숍 열어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방과 후 디자인교실 지도강사 워크숍을 시작으로 디자인 교원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방과 후 디자인교실은 디자인 조기교육의 시범모델로, 현재 3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19일 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디자인 조기교육 사업 중 디자인 교원 양성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디자인 조기교육 정책 설명, 기본교육, 직무교육, 커뮤니티 활동 조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도강사들은 이 자리를 통해 디자인 조기교육 정책의 역할과 방향, 해외사례 학습을 통해 디자인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업설계 및 교수법, 디자인이 학생들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등 구체적인 디자인 교육법을 익힐 예정이다.

디자인진흥원은 지난 해 겨울방학부터 실시된 방과 후 디자인교실의 교원양성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시켜 나가고, 오는 6월에는 제2차 디자인교실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하는 등 방과 후 디자인교실을 점진적으로 확대·개선시켜 나가는 한편 궁극적으로 디자인을 교육 과정에 편입시킬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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