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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최고 사양 '게임 전용 노트북' 출시

아수스는 최고 사양의 게이밍 노트북 'G50VT'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수스 G50VT는 지난해 출시된 G50V의 후속 버전으로 인텔 몬테비나 P9400 CPU와 지포스 9800M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에 특화된 LED 라이트와 방향키 표시 키보드, CPU 성능의 유연성, 알텍 랜싱 스피커를 통한 가상 5.1 채널 게임 사운드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 상판에 에이리언을 형상화한 패턴을 넣어 디자인을 차별화 했으며 지포스 9800M 그래픽을 탑재해 빠른 속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5.4인치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생생한 영상과 게임 화면을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G50VT는 각 게임의 환경에 따라 CPU 성능을 사용자가 직접 스탠다드, 터보, 터보 익스트림의 총 3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사운드의 경우 중저음 보강을 위해 바닥면 우퍼 스피커 시스템을 채용했다.

아수스는 G50VT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3D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이메일 도착, MSN 메시지 알림, 스케줄 알림, 배터리 잔량 등 다양한 정보를 다이렉트 메신저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아수스는 게임을 즐기는 G50VT 사용자들을 위해 전용가방과 게임 전용 마우스 그리고 게임 전용 헤드셋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아수스 관계자는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된다는 소식으로 게임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과 최고 사양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출시를 통해 노트북에서도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흐름을 주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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