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감 좋은 소재·색상은 정장과 동일계열로
남성들 양복위 단색머플러 하나면 개성 만점
$pos="R";$title="";$txt="▲신원 씨 제품사진";$size="250,346,0";$no="20090316173445928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화사한 봄이 찾아왔다. 불황에 따른 소비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나빠지며 화려한 무늬에 대담한 색상의 스카프가 불황속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 봄은 최악의 황사가 예상되고 있어 스카프를 잘 이용하면 패션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숙 옥션 패션잡화팀장은 "스카프는 캐주얼부터 정장에 이르기까지 어떤 룩(look)과 매치해도 스타일을 업(up)시켜준다"며 "특히 패셔너블하면서도 황사 먼지에도 효과적이라 황사가 잦다는 올 봄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구입시 소재와 색깔을 따져보자
스카프는 방한용으로 목이나 머리에 감싸는데 사용되다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4계절을 불문하고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멋을 위해 반팔 티셔츠에 스카프를 매치하기도 하는 등 대담한 활용으로 멋내기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카프를 고를 땐 소재 선택이 중요하다. 스카프는 목과 얼굴 등 직접 피부에 닫기 때문인데 실크와 모, 등 천연섬유와 화학섬유를 섞은 혼합섬유가 쓰인다.
지난해에는 울 소재가 인기였다면 올해는 면과 리넨이 섞인 다소 거친 질감의 까슬까슬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실크와 함께 가볍고 구김이 적당히 가는 면 혼합소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재가 좋아야 맨 살에 닿는 착용감이 좋고 볼륨감도 살리기에 편하므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이 좋은 것으로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색상은 정장이나 셔츠의 색상과 같은 계열을 선택하고, 여러가지 색이 섞인 옷일 경우 그 색상 가운데 한두 가지에 맞추면 된다. 직사각 스카프는 양쪽으로 늘어뜨렸을 때 허리선까지 오는 것이 연출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좋다.
◆환상적인 패턴의 반복
$pos="L";$title="";$txt="▲신원 베스띠벨리 제품 사진";$size="250,330,0";$no="200903161734459281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올 봄 스카프 디자인 트렌드는 판타지, 변형, 패턴의 반복이다. 인공과 자연의 중간적인 느낌, 몽환적인 패턴과 컬러, 흩어지거나 넘쳐나는 듯한 플라워 판타지, 단순화 시키거나 변형 왜곡된 패턴 등이 유행할 전망이다.
색상으로는 녹색이 급부상했고, 옐로우와 블루는 다소 감소했다. 또 미들 톤의 컬러들이 더욱 선명해 지면서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고 레드는 오렌지 색상으로도 확장돼 보다 부드러운 느낌으로 표현됐다.
또한 꽃, 나비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패턴이 유행할 것으로 보이며, 여기서도 환상적인 느낌이 나도록 표현했다.
아울러 올해는 스카프 질감의 머플러들이 대거 등장했다. 스카프의 장점인 부드러운 촉감과 기하학적인 문양, 독특한 패턴을 갖추고 머플러 스타일의 길이와 두께가 특징적이다. 그래서 정장 위에 걸쳐주는 것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남성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제품이다.
특히 양면의 무늬와 색깔이 다른 울 머플러도 추천 아이템. 한쪽 면은 체크, 다른 쪽 면은 줄(스트라이프) 무늬가 있는가 하면 한쪽은 회색 검정의 은은한 색감, 다른쪽은 보라 빨강 등의 튀는 색이 들어가 있기도 하다.
양면 머플러는 무난한 색감의 면은 정장에 잘 어울리며 튀는 색감의 면은 캐주얼에 코디하면 좋다. 하나의 머플러도 두 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실속 아이템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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