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영정 속 환하게 웃는 故 장자연";$txt="";$size="504,718,0";$no="200903081307057017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성상납과 폭행 사실이 언급된 고(故) 장자연의 자필문건이 추가 공개됨에 따라 수사를 재개한 경찰이 고인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고인의 것으로 보이는 컴퓨터 본체와 서류뭉치 한 개, 스케치북 그리고 휴대전화 한 개를 압수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는 14일 오후 분당 이매동 고인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고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컴퓨터 본체와 서류뭉치, 스케치북을 압수했으며 주차돼 있던 고인 오빠 명의의 차량에서 휴대전화 한 개도 추가로 압수했다.
경찰은 휴대전화에 남은 데이터를 토대로 문자메시지와 통화기록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고인의 집에서 유족을 상대로 진술조사를 했는지 여부와 압수된 물품의 자세한 내역 및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고인의 소속사와 고인의 전 매니저 유모 씨가 세운 기획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으며 유씨가 입원중인 병원에서도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