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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 "글로벌 메이저 컴퍼니로 도약하겠다"

"위기 딛고 글로벌 메이저 컴퍼니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은 13일 쉐라톤워커힐에서 열린 제2차 정기주주총회에서 "SK에너지는 최악의 상황에서 생존하는 것을 최선으로 생각하고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네 가지 사안을 발표했다.

신 부회장은 우선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비용만 지출하고 기존 사업 가운데서도 수익성을 검토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사적인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약점을 개선하고 관리해 어떤 경제 위기 속에서도 경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 수익성 제고를 추구하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과 "어려운 경영환경 소겡서도 경쟁력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리제이션(Globalization)을 추구할 것"을 다짐했다.

신 부회장은 "구성원 모두 패기와 역량 결집해 반드시 어려운 시기 극복, 한국 대표하는 글로벌 메이저 컴퍼니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SK에너지 주총에는 주주 17624명, 의결권있는 발행 주식 총수의 70%이상 참석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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