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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엄기준보다 내가 더 연상 같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연기하다 보면 진짜 제가 연상 같아요"

채림이 MBC 새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 함께 출연 중인 엄기준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채림은 자신보다 세 살 더 많은 엄기준과 '잘했군 잘했어'에서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등장한다.

극중 여자 주인공 이강주(채림 분)과 연하남 최승현(엄기준 분)은 과외 선생님과 제자로 만난 사이. 승현은 강주를 '내 인생의 여자'로 여기고 애정공세를 펼친다.

채림은 "주변에 연상연하 커플의 실제 사연을 들어보니 연상의 여자가 연하의 남자를 사귀다 보면 오히려 어려 보인다고 말한다"라며 "기준 오빠가 저보다 세 살 많지만 연기 하다보면 꼭 남동생 같다"라고 말했다..

채림이 도자기 만들기 실제 연습을 드라마 시작전에 하자, 엄기준은 "만들어 온 것을 보고 믿어주겠다"면서 약올리는 등 서로 시작부터 옥신각신 하기도 했다.

또 박지현 작가와의 인연에 대해서는 "저는 ‘의리‘에 의미 부여를 많이 하는 편"이라며 "박지현 작가와는 '사랑해 당신을' '이브의 모든 것'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제가 작품에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전했다.

'내 인생의 황금기' 후속으로 편성된 '잘했군 잘했어'는 14일 첫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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