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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대덕특구본부, 연구성과물 中企에 제공

'공공기술 활용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사업'…201개 성과 발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와 함께 대덕특구 내 연구성과물을 지역중소기업에 제공하는 ‘공공기술 활용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사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충남대학교 등의 기관이 갖고 있는 2만921개의 연구성과를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중소기업에 연결해주기 위한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이들 공공 연구성과 중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201개 기술을 선정, 이달 말까지 최종 사업아이템을 찾아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서 원장은 "이번 사업은 성장이 멈춘 뒤 신규 사업을 추진한 기업들의 90% 이상이 겪는 실패위험을 낮추고 중소기업이 기술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최초의 기술사업화 지원모델”이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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