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9일 군통신선 차단통보 이후, 개성공단에 대한 출입을 불허하고 있다.
개성공단 방문객들은 당초 오늘 9시, 10시, 11시에 나눠 720명의 인원이 방북토록돼 있으나 북한군이 동의를 하지않아 계속 대기중인 상황이다.
남북출입사무소 관계자는 현재 이들이 "민원인 휴게실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근로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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