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5,0";$no="200903072336424927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대우증권이 오는 9일부터 녹색성장 관련기업에 투자하는 '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은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풍력 탄소배출권 등 녹색성장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녹색성장산업은 대부분 기술도입기 또는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어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며 최근 정부에서 기술력 선점을 위해 녹색성장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예상된다.
이 상품은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와는 달리 자산편입에 제한이 없어 적극적인 자산배분 및 운용이 가능하고 투자자가 직접 계좌조회를 통해 운용현황과 잔고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추가입금이 가능하고 최소예탁자산(1000만원)을 초과하는 현금에 대해서는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당일 출금도 할 수 있다.
박상훈 대우증권 WM상품전략부 부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녹색산업을 주목하고 있다"며 "종목선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접 투자자는 물론 녹색성장 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대우증권 고객자산운용부에서 운용하며 고위험 투자등급으로 100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