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대주주 프라임개발을 상대로 280억원 규모 무보증 사모 의무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환비율은 100%, 전환가액은 795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10년 3월 6일부터 2011년 3월 4일까지다.
회사측은 "대주주 프라임개발로부터의 차입금 중 일부를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지만 의무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이와같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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