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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 한국타이어 신제품 판매

홈쇼핑에 타이어 제품이 등장했다.

CJ홈쇼핑은 9일 저녁 11시40분부터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제품 출시 방송을 진행한다. TV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되는 홈쇼핑의 홍보효과를 노린 첫 타이어 판매다.

이날 방송에는 승용차 전용 제품인 앙프랑을 소개된다. 한국타이어가 2년6개월간 110억원을 투입해 만든 저연비 친환경성 타이어로 회전저항을 21% 낮춰 연료 소비를 줄여주는 제품이다. 가격은 승용 15인치 기준 2개 세트가 22만7000원이다.

이 밖에도 다이나프로, 벤투스, 옵티모 등의 제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을 보고 주문하면 인증번호와 가까운 장착점을 문자로 보내준다. 장착점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구입시 차량용 와이퍼와 차량 무상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엽 CJ홈쇼핑 상품담당자는 "국내 최고의 타이어를 신뢰할 수 있는 직영점에서 교체할 수 있어, 교체를 생각하고 있던 분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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