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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이은미가 후배 싱어송라이터 유해인의 음반 제작에 나선다.
유해인은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2002년 제1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혼자 걷는 길’이란 곡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있는 가수. 이후 작곡가 유경옥으로 데뷔해 가수 해이(HEY), 이은미 음반 참여와 MBC드라마 ‘아일랜드’, ‘메리대구 공방전’, ‘스포트라이트’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왔다.
이은미는 "대중음악이 흥행사업 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처럼 음악외적인 것으로 평가받는 혼란스러운 현실에서 우리음악의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유해인의 음악을 들어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악인보다는 연예인으로 살기를 원하는 어린친구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으리란 확신을 가졌다"면서 "유해인은 피아노를 전공해서 기초가 탄탄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은미 소속사의 관계자는 "이은미가 지난 20년간 음악인생을 되돌아보며 이제는 음악 선배로서 재능있는 후배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많은 분들에게 드리는 또 다른 보답의 길인 것 같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유해인의 데뷔 싱글은 이달 중 발매될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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