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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는 문화-예술 중심지"

국내 최대 규모로 주목받고 있는 신세계 센텀시티가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에서는 3일부터 25일까지 '로이 리히텐슈타인 & 앤디워홀 전'이 열린다. 미국 팝아트 작가인 이들의 회화, 판화 등 작품 51점이 전시된다.

문화홀에서는 금난새, 정명화, 서혜경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3일에는 '금난새와 유라시안필 하모닉오케스트라'가 비발디의 사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등 오픈 축하 무대를 연다.

이어 4일에는 첼리스트 정명화, 5일 피아니스트 서혜경, 13일 세종 솔로이스츠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6일 김장훈, 7일 윤도현밴드 등 대중가수들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센텀시티내 아이스링크에서는 15일까지 러시아 아이스공연단의 '판타스틱 아이스쇼(Fantastic Ice Show)'가 펼쳐진다. 아이스발레의 예술성과 코믹 서커스의 요소가 결합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세계 문화센터인 아카데미를 통해 명사 16인의 공개특강이 진행된다. 3일에는 연극인 손숙씨가, 4일에는 행복 디자이너 최윤희씨가 강연에 나서고, 5일에는 산악인 엄홍길씨의 강좌가 이어진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픈을 맞아 수입차, 웨스틴 조선 호텔 스위트룸 이용권, 발리 스파 투어 등 경품을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추첨 통해 증정한다.

정병권 신세계 센텀시티 마케팅팀장은 "3월 한 달 동안 지속되는 오픈 문화행사를 통해 신세계 센텀시티가 쇼핑 뿐만이 아니라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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