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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 제작진이 가짜 보석 소동에 대해 해명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결혼 혼수 예물인 비취, 호박 보석 세트는 극중 설정이 가짜였을 뿐 실제로는 천연 보석 세트 진품이다"라고 25일 밝혔다.
문제가 된 보석 세트는 17일, 19일 방송분에 등장했다. 은재(장서희 분)가 교빈(변우민 분)과 다시 결혼해 시어머니(금보라 분)에게 예단으로 선물한 보석류가 모조품으로 밝혀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로 인해 해당 보석 세트를 판매하는 협찬사에서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항의와 반품 요청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극중 내용으로 인해 제품 협찬사에 피해를 주게 돼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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