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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커피 한 잔이 100원...'

26일 오전 11시 강남구청 민원실서 커피문화교육+이웃돕기 행사 실시

'최고의 커피가 한 잔에 100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시민이 함께하는 '당신도 바리스타' 커피문화 체험과 이웃돕기 행사를 26일 오전11시 본관1층 로비에서 실시한다.

구청 민원실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들으며 바리스타가 직접 시연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 향을 맛볼 수 있다. 또 매직 쇼와 주먹밥 서비스등도 받을 수 있다.

당일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100원에 판매되며 수입금 전액은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고급 커피문화 발전을 추구하는 한국바리스타협회와 '당신도 바리스타'(▲커피의 세계 ▲가정에서 즐기는 고급커피문화의 전파 ▲예술적인 라떼아트 등)를 제작해 강남구청 인터넷방송국(www.ingang.go.kr)과 강남지역케이블TV(TV전자정부 : 채널 900번)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커피문화도 함께 즐기고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이번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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