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왁스, 봄처럼 화사하게 귀여운 노래로 돌아오다";$txt="";$size="500,333,0";$no="20080507075657271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왁스가 신곡 '전화 한번 못하니'로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일 KBS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왁스는 그 자리에서 바로 K-pop 음원차트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컴백무대와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2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무대를 가진 직후에는 싸이월드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벅스 등 다른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지난 6일 디지털싱글로 발매돼 이제 막 홍보활동이 시작된 것 치고는 놀라운 성적이다.
왁스 측도 분주해졌다. 당초 계획보다 더 활발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 한 관계자는 "음원차트에서의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좋아 우리도 놀랐다"면서 "반응이 좋은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화 한번 못하니'는 헤어진 연인의 전화를 애타게 기다리는 여성의 심정을 그려낸 슬픈 발라드 곡. 지난 연말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에 이어 여성 발라드의 힘을 보여주는 노래로 각광받고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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