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63,199,0";$no="20090220105828290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재균(사진) 국토해양부 전 차관이 해외건설협회 신임 회장으로 내정됐다.
해외건설협회는 20일 오후 2시 정기총회를 열고 이 전 차관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확정할 예정이다.
이 신임 내정자는 행시 23회로 부산지방해운항만청 기획예산담당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운물 류국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2005년 1월부터 2006년 8월까지는 동아대학교 항만물류시스템학 겸임교수를 맡기도 했다.
작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는 해양수산부와 건설교통부가 통합·출범한 국토해양부 제2차관직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국토부 장관 승인을 거친 뒤 이달 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상임 부회장에 원인희 전 국토부 기반시설본부장(1급)을 선출했다.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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