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코웨어가 증권사의 긍정적인 실적전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텔코웨어는 2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일대비 380원(6.08%) 상승한 6460원을 기록중이다. 2거래일째 상승세다.
증권사들은 텔코웨어가 경기침체에도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고 있어 올해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텔코웨어가 현재 자사주를 취득 중이고, 배당성향 30% 유지가 예상되는 등 주주이익 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한우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텔코웨어가 SK텔레콤의 핵심망 제품에 대한 공급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어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된다"며"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인수해 공급처가 늘고, 올해 유무선 연동 솔루션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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