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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 "식품사업, 5년내 칩 매출만큼 맞출 것"

북미담당 CEO "매출의 4분의 3은 다양한 칩 때문"

펩시코(PepsiCo)가 5년내에 남은 식품 사업 부문을 칩 사업의 규모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맞추고자 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식품과 스낵 사업은 펩시의 글로벌 연간 매출 430억달러 중 63%에 달한다.

존 캠턴 펩시 북미담당 CEO는 이날 "매출의 4분의 3은 다양한 칩 때문"이라고 말했다.

펩시코는 지난 13일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의 12억6000만달러(주당 0.77달러)에서 7억1900만달러(주당 0.46달러)로 급감했다고 밝혔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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