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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소지섭과 신현준이 출연한 SBS 수목드라마 '카이과 아벨'이 단숨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광고도 모두 팔아치웠다.
70분 드라마에 한정된 광고는 총 7분으로, 15초짜리 광고가 28개가 붙을 수 있다. 18일 첫 방송된 ‘카인과 아벨’은 개수로 따지면 총 27개이지만 여기에 30초짜리 광고가 하나 붙으며 꼭 7분을 채울 수 있었던 것.
‘카인과 아벨’ 책임PD인 허웅CP는 “드라마 초반에는 사막에 쓰러진 초인역 소지섭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을 통해 초인을 둘러싼 갖은 사연이 공개되고 있는데, 방송 전부터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몰리면서 광고 역시 완판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카인과 아벨’은 초인의 생사를 넘나드는 경계선상에서 보여주는 스릴감과 박진감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타이트한 전개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해 고품격 드라마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인과 아벨'은 시청률 15.9%(TNS 전국, 서울수도권은 17.9%)로 MBC ‘돌아온 일지매’와 KBS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제치고 단숨에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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