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과학硏, 6가지 화학물질 악취표준물질 개발, 보급
$pos="R";$title="";$txt="흡착관에 미량의 악취물질을 주입해 농축 탈착 시켜 분석하는 모습.";$size="291,277,0";$no="20090219101711755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톨루엔 등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6가지 화학물질에서 나는 악취를 정확히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표준이 마련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대기환경표준센터 허귀석 박사팀은 19일 ▲메칠에칠키톤 ▲메칠아이소뷰칠키톤 ▲톨루엔 ▲뷰칠아세테이트 ▲자일렌 ▲스타이렌 등의 화학물질에 적용할 수 있는 ‘악취측정용 인증표준물질과 측정평가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음식물 부패 등 생활악취 등으로 인한 냄새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표준물질은 보급됐지만 이들 화학물질에 대한 표준이 나오긴 처음이다.
악취측정기관들은 가스형태로 돼있는 이번 표준물질과 악취현장에서 모아온 시료를 비교분석해 악취의 정도 등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이들 악취물질은 측정기준이 될만한 표준시료가 없어 측정자의 후각에 의존하는 등 정확한 악취측정결과를 얻기 어려웠다.
이번 표준물질은 환경부가 지정한 30곳의 측정기관과 표준시료를 만드는 민간기관에 곧 보급된다.
허귀석 박사는 “이런 화학물질 때문에 생긴 악취 때문에 산업활동이 지장을 받지 않도록 악취원인물질과 정도를 정확히 측정분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악취를 잡으면 산업현장의 생산성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