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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영' 한상진, 조인성-정우성과 한솥밥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한상진이 조인성·정우성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싸이더스HQ측은 19일 오전 "한상진이 지난 2월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싸이더스HQ 승병욱 팀장은 "한상진의 가장 큰 장점은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이다. 이러한 점을 십분 발휘해 다양한 캐릭터로의 변신이 가능한 전천후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성실하고 명석한 면모를 겸비한 한상진은 자신만의 뚜렷한 연기관까지 가지고 있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확신, 전속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상진이 지금보다 한층 더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 브라운관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계획,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상진은 SBS 드라마 '청혼',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와 MBC '하얀거탑', '이산'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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