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 제약업체 로슈는 제넨텍의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16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슈는 이달 초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 벤처기업인 제넨텍을 대상으로 주당 89
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적대적 인수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로슈는 제넨텍의 지분 55.8%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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