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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협, 신임 회장에 신동열 성문전자 회장 선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 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성문전자 신동열 회장을 제 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 회장은 2012년 2월까지 임기 3년의 산기협 회장직을 수행한다.

신동열 회장은 동래고와 성균관대를 졸업, 한국월라 대표를 거쳐 1990년부터 성문전자 대표를 맡으며 전자소재 전문업체로 성장시켜왔다. 특히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한국경영컨설팅협회 부회장, 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했다.

신동열 신임회장은 "기술혁신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에 일조할 것"이라며 "대기업의 글로벌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고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산기협은 이날 신임 상임부회장에 박종용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실장을 선출했다. 박종용 신임 상임부회장은 1957년 경남 하동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석사를 받았다.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과학기술부 정책기획과장, 총무과장, 공보관, 기초과학인력국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실장을 맡았다가 지난 1월 명예퇴직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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