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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자녀 교육비 마련 예금상품 출시

만 19세 미만 자녀의 해외유학 교육비 마련에 도움을 주는 예금상품이 우체국에서 나왔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최고 0.2%p의 특별우대금리를 주는 '주니어우대정기예금'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니어고객만을 위한 주니어금리와 보너스금리를 각각 0.1%p 제공해 자녀의 어학연수나 유학 등 교육비 마련에 최적이다. 보너스금리는 주니어우대자유적금 만기 해지 후 전환가입하거나 형제·자매·남매가 함께 가입하면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미만 실명의 개인으로 1인 1계좌에 한하되 장애인이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세금우대·생계형저축 가입대상자는 3계좌까지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으로 한도 제한은 없으며 가입기간은 1~3년.

통장 이름을 직접 정하는 '통장명 자유선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택에 따라 1년 단위로 자동으로 재예치도 할 수 있다. 최초 가입금액(또는 자동재예치금액)의 90% 범위 안에서 2회까지 분할해지 지급 등 편의에 따라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다.

우정본부는 오는 4월17일까지 출시기념 이벤트로 주니어우대정기예금·자유적금·저축예금에 가입한 신규 고객 중 500명을 뽑아 노트북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사한다.

당첨자는 오는 5월4일 우체국금융홈페이지(www.epostbank.kr)에서 발표하며 이 기간에 주니어우대자유적금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특별금리 0.2%p를 추가로 제공한다.

우체국예금 신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kr), 또는 콜센터(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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