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휘성";$txt="";$size="510,585,0";$no="20081127154209719997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휘성이 팝가수 크렉 데이빗의 '인섬니아(insomnia)의 한국어 버전을 18일 디지털싱글로 발매한다.
팝가수의 신곡을 거의 동시에 한국어로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 휘성의 소속사 오렌지 쇼크는 "크렉 데이빗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인섬니아'의 아시아버전을 선보이기 위해 가수들을 물색하던 중 휘성을 직접 지목해왔다"면서 "국내유통사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러브콜을 받고 이에 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곡보다 좀 더 댄스곡에 가깝게 편곡된 휘성 버전의 '인섬니아'는 휘성이 직접 작사를 맡아 여자에게 힘든 고백을 한 후 답을 기다리며 잠 못이루는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그려냈다.
휘성은 "평소 좋아하던 아티스트의 곡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그와 같은 노래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에서는 두 가수가 나란히 이 곡을 선보일 예정. 크렉 데이빗의 '인섬니아'는 16일 국내 발매됐다.
한편, 휘성은 오는 17일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 녹화를 시작으로 단기간 활동을 재개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