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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금지옥엽' 하루만에 정상 탈환…30%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이 하루 만에 주말드라마 정상을 탈환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내사랑 금지옥엽'은 전국시청률 30%를 기록, 일요 전체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4.2%보다 5.8% 포인트 상승한 수치.

'내사랑 금지옥엽'은 지난 14일 SBS '유리의 성'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유리의 성'은 전국시청률 26.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인생의 황금기'는 12%를 기록했다.
또다른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은 26%를 기록해 KBS2 대하 드라마 '천추태후'를 앞서 눈길을 끌었다. '천추태후'는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내 사랑 금지옥엽'은 이날 보리(홍아름 분)의 출산으로 신호(지현우 분)와 세라(유인영 분)의 사이가 불안해지는 모습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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