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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환경순찰대'가 뜬다

풍납 2동,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주민과 공무원 50명 참여...환경 정비,무단 쓰레기 투기 단속 등 활동 펼쳐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풍납 2동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풍납토성 환경순찰대'를 운영한다.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50명으로 구성된 이 순찰대는 1조 10명씩 5개 조로 편성돼 활동한다.

순찰대는 풍납토성 주변 화재예방 및 환경 정비, 뒷골목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및 환경정비를 하게 된다.

또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 의견도 수렴한다.

송파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풍납토성과 학교주변 통학로와 뒷골목 등을 주민이 함께 참여, 환경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특히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기와 우기 등에는 순찰주기 및 인원을 보강, 운영할 계획이다.

13일 오후 2시 풍납 2동 주민센터 앞에서 발대식 개최 후 처음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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