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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이사회 개최...그룹별 수장 결정

신한은행(055550)이 부문별·그룹별 수장들을 결정, 새롭게 전열을 정비했다.

신한은행은 12일 오후 3시 이사회를 열어 임원 업무분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최근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구축된 4부문 중 리테일부문을 이번에 유임된 권점주 부행장이 맡기로 결정됐으며, 기업부문에는 이영훈 부행장보가 부행장으로 승격돼 수장역할을 하게 됐다. 경영기획과 사업지원 부문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개편된 조직상 4부문을 구성하는 11개 그룹들은 7명의 부행장과 4명의 전무가 이끌어 나간다. 또한 4부문의 책임자들이 각 부문에 속한 그룹들 중 한 개 그룹의 수장역할을 겸임하게 된다.

그룹들 중 영업추진그룹을 권점주 부행장이 겸임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기존 부행장보에 속한 인사들은 부행장으로 승격되고 이동대·오세일 본부장과 조용병 뉴욕지점장, 문종복 충무로 극동기업금융지점장 등이 전무로 승진돼 그룹들을 이끌게 됐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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