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충남 아산 온양에서
충남도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전국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0한국관광총회’ 개최지로 최종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회는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3월말이나 4월초쯤 열릴 계획이다.
한국관광총회는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여행업계, 호텔, 항공사, 언론사, 학계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관광업계 최고의 행사로 해마다 열린다.
충남도 관계자는 “한국관광총회 유치가 '2010충청권 방문의 해'와 맞물려 열리는 등 이번 기회가 충남의 관광정책, 자연환경, 문화유산 등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한국관광의 견인차로서 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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