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톤(전 디아만트)이 교육사업 진출 추진 호재로 9일째 급등세다. 9일간 주가는 3배로 치솟았다.
12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블루스톤은 전일대비 14.98% 급등한 1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 연속 상한가로 9일 간 하루를 제외하고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블루스톤은 전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인터넷 교육 서비스업체 아월패스와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월패스는 지난 5일 2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 블루스톤의 최대주주가 됐다. 아월패스는 강남대성학원 출신 김영기씨가 지난 2003년 설립한 교육업체이며, 김 씨는 지난1월말 블루스톤의 지배인으로 선임됐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