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대민친절 및 공직기강 상시평가제'를 시행한다.
$pos="L";$title="";$txt="김효겸 관악구청장 ";$size="210,316,0";$no="20090209115348647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상시평가제는 구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대민친절도 분야’, ‘공직기강확립 분야’ 2개 분야에 대해 분기별 1회 실시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대민친절도 분야에 ‘친절·불친절사례’ ‘민원처리 만족도’ ‘전화모니터링 조사’ 등이다.
공직기강 분야에 ‘반부패 제도개선’ ‘복무점검’ ‘금품수수 행위’ ‘유언비어 조직분위기 저해 행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방법은 부서별 제출실적 평가 및 부여된 기본점수에서 항목별 점수를 가감하는 방식이다.
또 상시평가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평가결과를 공개함으로서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하위 3개부서는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2회 연속 하위 부서에 평가될 경우 특별직무감찰 실시와 더불어 사안에 따라 해당공무원은 관련 징계양정 최상위 규정을 적용,조치하며 연대책임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반대로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어린이공원, 재래시장, 초등학교 통학로, 공사현장 등 고질적인 민원이 제기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기획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대책도 마련해 운영한다.
단순한 순찰을 벗어나 문제점을 집중 조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항목과 범위를 설정해 영향조사와 평가서를 작성토록 함으로써 장.단기적인 개선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예산, 법령개정, 제도개선 등이 요구되는 주요 사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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