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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상반기 전자·기계 수출 부진할 듯"

중국 상무부가 올해 상반기내 중국의 전자ㆍ기계산업 수출증가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전자ㆍ기계류 수출은 지난해 전년대비 17% 늘어난 8230억달러를 기록해 중국 전체 수줄의 절반을 웃돌았다.

설문 결과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전자ㆍ기계산업에 중국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설문 결과 전체적인 전자ㆍ기계류 수출 증가율은 더딜 것이며 몇몇 분야의 경우 하락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자체 브랜드를 갖춘 제품의 경우 그렇지 못한 제품보다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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