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영업손 931억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매출 4조2615원을 기록했다.
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4조2615억원으로 2007년 대비 약 16.7%인 6110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 손실은 527억원, 당기순손실도 2271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환율급등 및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한데다 환율상승으로 달러지급 비용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따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1조7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증가했다. 반면 영업손실도 931억원으로 나타났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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