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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사 공사장에 '다목적 아트휀스' 설치

서울시는 시청사 공사현장을 가리는 가림막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결합한 다목적 아트휀스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월 설치가 끝나는 아트휀스는 연중 공연할 수 있는 상설무대, 영상과 자막을 칼라로 표출이 가능한 최첨단 전광판, 시청 건립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등이 조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중 시청건물을 보호하는 역할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며 "행사때마다 임시 무대를 만들지 않아도 돼 연간 21억5000만원의 경비절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이서울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할 뿐 아니라 UCC 표출, 포토에세이, 영상편지 등 전광판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홍보관 내에는 화장실을 설치돼 서울광장을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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