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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포동 발사 움직임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미사일기지에서 대포동2호를 발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는 정부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정보당국이 최근 평안북도의 한 군수공장에서 '원통형 물체'로 추정되는 부품을 실은 열차가 동창리로 향하고 있는 사실을 포착했다"면서 "이 물체의 길이가 길어 일단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3일 보도했다.

그는 "물체는 대포동 2호로 추정된다"며 "만약 이 물체가 미사일이 맞다면 1~2달 내에 발사 준비를 마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일본 산케이 신문도 일본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 발사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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