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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장혜진이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을 통해 두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장혜진은 오는 18일 첫 방송될 드라마 '카인과 아벨' OST작업에 참여할 뿐 아니라 직접 카메오로 출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혜진의 까메오 촬영분은 2일 오후 강남의 모 소극장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장혜진은 극중 작곡가로 등장하는 채정안(김서연 역)으로부터 곡을 받아 재기에 성공한 가수역을 맡았으며, 콘서트 무대에서 채정안을 소개하는 장면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혜진은 "처음 드라마 OST 섭외가 들어왔을때 너무 좋았다"며 "또 까메오출연이긴 하지만 직접 출연해달라는 섭외가 들어왔을때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인과 아벨'은 외과의사 형제간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채정안 등의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한편, 장혜진은 최근 프로젝트 그룹 '보이스원'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못난 내 사랑'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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