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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 한파 속에서도 '금융권 채용 활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고용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금융권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은행, 보험, 카드사 등 금융권 전분야에 걸쳐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신한생명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일반·영업관리, 상품개발, 계리, IT개발 등이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로 일반·영업관리 부문만 전공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그 외 부문은 관련 분야 전공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및 1차 면접, 신체검사 및 2차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6일까지 신한생명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애니카손해사정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보험 조사직과 의료직이며 전문대졸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조사직은 신입과 경력 모두를 채용하며 경력자가 지원할 경우 인보험 사고조사 업무 경력이 4년 이상이어야 한다.

경력만을 채용하는 의료직은 간호학과 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종합병원 주요 진료과에서 4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필요로 한다. 또한 의료심사 및 현장조사업무가 가능해야 하며 보험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비씨카드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모바일 및 스마트카드, 전자지불 및 단말기, 신기술 분야 조사연구, 조사연구, 리스크관리 부문이며 신기술 분야 조사연구, 조사연구 부문은 석사 이상, 나머지 부문은 대졸 이상자여야 한다.

각 부분별 상세한 자격요건은 상이하며 2년 이내 근무 후 별도 전형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가 부여된다.

현대해상화재보험 전략채널본부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컨설턴트로 대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전문대 졸업자도 2년 이상의 사회경력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군 경력자 중 장교, 부사관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

토마토저축은행은 상반기 경력 및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고급관리자, 중견관리자, 여신/수신, 전산 등 총 7개 부문이며 4년제 대졸 이상으로 모집 부문별 세부 지원 자격은 상이하다. CPA, CFA, CFP, FRM, 변호사, 세무사 등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 능통자 및 해외 근무자를 우대한다.

LIG손해보험이 RFC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RFC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세금설계 등을 담당하는 컨설턴트로 대졸 이상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 졸업자의 경우에는 2년 이상의 사회경력을 필요로 한다. 1970년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AFPK, 은행FP, 증권FP 등 금융자격증 소유자 및 장교 전역자는 우대한다.

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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